[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해 싱크 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시흥시정연구원이 6일 공식 출범했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대야동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자리잡았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본격적으로 정책 연구에 돌입하며 ‘융합ㆍ창의ㆍ실용ㆍ투명’ 등 4가지 핵심 가치 실현을 전제로 시흥의 발전을 선도하는 정책 연구 플랫폼이자, ‘새로운 K-시흥시의 싱크 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인구 60만으로 성장 중인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흥시정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폭넓은 시각을 갖춘 실용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초대 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바이오 특구 조성 등 주요 시정 현안과 도시발전 과제, 시민의 생활과 삶의 질 개선 관련 정책 연구와 실용적인 대안 제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초석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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