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이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교육관 건립은 지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 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1천609㎡에 건물 1동, 지상 2층 규모로 소회의실, 전산교육장, 세미나실, 미디어실, 극장식 대교육관 등을 갖췄다.
다음 달부터 봉화농민사관학교 2개 과정, 토마토 외 4개 품목별 단기 및 상설 교육 등 농업인 수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박현국 군수는 "농업인 교육은 물론 신기술 보급 지도, 지역 특화 소득 품목 육성에 주력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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