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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테스트는 매 홀수 달, 연 6회에 걸쳐 전 세계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의 성능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과잉 탐지(과탐)와 미 탐지(미탐), 퍼포먼스(성능) 등 총 세 가지로 항목별 6점씩 18점이 만점이다.
온백신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탐지율 99.94%, 종합 점수 18점을 기록했다. 시큐리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AV테스트의 평가에 참여해왔으며, 이번에 총 36번째 인증을 받게 됐다.
온백신에 적용된 인공지능(AI) 탐지 기술은 머신러닝·평판·패턴 검사를 결합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으로, 탐지율은 높이고 탐지에 필요한 자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솔루션 대비 네트워크 트래픽 사용량은 수천 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고봉수 시큐리온 대표는 “AI 탐지 엔진은 신·변종 악성 앱은 물론 난독화 등 분석 방해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악성 앱 탐지에도 강점을 가진다”며 “때문에 최근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악성 앱 탐지에 특히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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