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가끔 운전하다 울어"...'2025 양심냉장고' 주인공은(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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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가끔 운전하다 울어"...'2025 양심냉장고' 주인공은(놀뭐)

엑스포츠뉴스 2025-03-07 10:1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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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경규가 유재석, 하하와 함께 2025년 도로 위 양심을 찾는다.

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다시 하고 싶은 레전드 예능으로 꼽히는 ‘양심 냉장고’를 멤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25년 돌아온 양심냉장고’로 도로 위, 지하철 역에서 양심을 찾을 예정이다.

'양심 냉장고'는 1996년 11월 첫 방송된 ‘이경규가 간다’는 공익 예능의 시초라 불리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는 도로 위 정지선을 지키는 주인공을 찾는 ‘양심냉장고’ 코너를 진행하면서, 사회 규범과 양심의 가치를 일깨우며 전국을 들썩이게 했다.

이경규는 “요즘 사람들이 정지선을 지키는 걸 보면, 가끔 운전하다가 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의 공을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돌아온 양심냉장고’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적색 점멸 신호에 일시정지를 지키는 주인공을 찾는다. 2022년 법 개정이 됐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유재석과 하하는 “오늘 주인공이 나올 수 있을까?”라며 걱정한다. 반면 이경규는 성공을 확신하며 원조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 유재석, 하하는 상황실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유재석은 토크 중에서도 모니터에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매의 눈’을 가동한다. 초조해진 하하는 이경규에게 “촉 좋으시잖아요. 성공합니까?”라고 묻는데, 이경규는 초반의 자신감은 사라진 채 태세전환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경규는 과거 밤까지 ‘양심냉장고’를 촬영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좌절하는 와중 과연 수많은 차량 중에서 양심을 지킬 주인공이 등장할지는 8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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