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 달 반 안에 사우디 방문… 좋은 관계 맺을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 "한 달 반 안에 사우디 방문… 좋은 관계 맺을 것"

머니S 2025-03-07 09:48:35 신고

3줄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 반 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달 반 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한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마도 앞으로 한 달 반 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더 부유해졌고 우리는 더 나이를 먹었다"며 "사우디가 향후 4년 동안 미국 기업에 1조달러(약 1450조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 미군 장비 구매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기 때문에 나는 그곳에 갈 것"이라며 "난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은 매우 친절했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나 제다에서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며 "이번 회담의 목표는 평화 협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6개월 휴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트코프 특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언급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그 안에는 사과와 함께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에 대한 인정과 감사를 표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젤렌스키가 (광물 협정에) 서명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생각하며 실제로 실행할지는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