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황룡전적' 정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장성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황룡전적' 정비

연합뉴스 2025-03-07 09:43:39 신고

3줄요약
장성 황룡전적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 장성 황룡전적에서 열린 동학농민혁명군 승전기념식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동학농민혁명군 최초 승전지인 황룡전적을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356-2 일원 황룡전적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이 신식 무기로 무장한 정부군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둔 격전지이다.

역사를 기록한 시설이나 공간이 없고,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어 개선 요구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장성군은 지난해 7월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서 황룡전적 현황조사와 타지역 보존관리 사례를 비교 분석했다.

승전기념공원, 전시추모관, 테마공원 등 다양한 방안을 두고 최종정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황룡전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과의 발전적인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