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10억 개가 넘는 건강 기록을 관리하는 창의적인 데이터 기술 공급업체인 인터시스템즈(InterSystems) 는 오늘 임상의, 관리자 및 환자가 의료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도록 설계된 AI 기반 전자 건강 기록(EHR) 및 의료 정보 시스템인 인터시스템즈 인텔리케어(InterSystems IntelliCare) 의 출시를 발표했다.
HIMSS25에서 소개된 인텔리케어는 정확성과 안전을 위해 엄격한 인간의 감독을 유지면서 차세대 AI 기능을 EHR에 제공하여 워크플로 간소화, 관리 부담 감소, 환자 상호작용 향상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검증된 인터시스템즈의 트랙케어(TrakCare) 전자 의료 기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인텔리케어는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기존 시스템의 제약 없이 현대적이고 원활하게 연결된 솔루션을 모색하는 의료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인터시스템즈의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책임자인 돈 우드락(Don Woodlock)은 “인텔리케어는 EHR 진화의 다음 단계를 나타낸다”면서, “AI를 핵심으로 하는 EHR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가장 중요한 환자 대면 시간을 늘리고 컴퓨터 작업 시간을 줄이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EMC 헬스케어(EMC Healthcare)의 사장인 주섭 할리미(Jusup Halimi)는 “AI는 의료 기술의 지각 변동”이라며 “고급 AI 기능과 수십 년 동안 입증된 신뢰성을 갖춘 인터시스템즈 인텔리케어는 우리 병원에 가장 진보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인터시스템즈 인텔리케어는 임상, 행정, 재무 워크플로에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통합하여 EHR 경험을 간소화한다. 인텔리케어를 활용하는 의료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AI 기반 효율성. 인텔리케어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행정적 비효율성을 없애 임상의가 복잡한 데이터 입력 화면을 탐색하는 대신 환자와 상호작용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 인텔리케어의 AI 어시스턴트(AI Assistant)를 사용하면 자연어 명령과 환자 병력 자동 요약이 가능하다.
· 환자 참여 강화. 인텔리케어는 진료 중 데이터 입력의 필요성을 없애 환자와 의료 서비스 제공자 간의 보다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촉진한다. 주변 음성 청취와 AI 기반 문서화 도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료 노트를 수집하고 생성함으로써, 임상의는 진료 중에 노트를 작성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환자와의 의미 있는 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 최적화된 의료 운영. 의료 관리자와 IT 팀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인텔리케어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운영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을 용이하게 한다. 엔드투엔드 수익 주기 관리 솔루션에서 AI를 사용하여 청구에 필요한 코드를 미리 입력할 수 있으므로 재무 운영을 최적화하고 오류를 줄이는 동시에 환급 주기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래에 대비한 HER. 기존 시스템과 달리 인텔리케어는 핵심적으로 상호 운용성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기존 의료 IT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이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또는 SaaS 배포에 사용할 수 있어 모든 규모의 조직에 유연성을 선사한다.
인터시스템즈 인텔리케어는 현재 중동, 오세아니아, 라틴아메리카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판매된다. 인터시스템즈는 HIMSS25에서 인텔리케어를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AI 기반 기능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인터시스템즈 HIMSS25와 관련된 전체 일정을 보거나 미팅을 요청하려면 www.intersystems.com/himss/#meet-with-us 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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