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5일 올 상반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에 직접 승선, 내부구조와 안전장치, 승객 편의시설 등을 세심하게 확인・점검하였다.
또한 여의도-마곡 구간 시범 운항을 통해 운행 중 소음, 선박의 흔들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 가능성 등 한강버스 운항 전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한강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반드시 상반기에 정식 운항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조금 늦어도 좋으니 완벽하게 준비한 후 운항을 개시해야 한다.”라고 거듭 주문했다.
아울러 “한강버스가 시민들이 신뢰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 위원장으로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