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제주 소녀로 봄을 사로잡다...'폭싹 속았수다' 요망진 반항아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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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주 소녀로 봄을 사로잡다...'폭싹 속았수다' 요망진 반항아로 변신

뉴스컬처 2025-03-07 08:1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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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올 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이유는 7일 저녁 5시에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요망진 반항아 ‘애순’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아이유. 사진=EDAM 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사진=EDAM 엔터테인먼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다채로운 사계절에 빗대어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60년대부터 2025년까지 그 시대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아이유는 극 중 제주에서 나고 자란 꿈 많은 문학소녀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는 요망진 반항아 ‘애순’역으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이유. 사진=넷플릭스
아이유. 사진=넷플릭스

'나의 아저씨' 이후 아이유와 재회한 김원석 감독은 "그동안 보여줬던 아이유의 모든 매력을 한 번에 다 만나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원석 감독은 아이유 캐스팅 배경에 대해 "새침한 모습, 서글픈 모습, 눈물이 떨어지는 모습까지, 디테일한 연기가 되는 연기자 중에 애순이 이미지를 가진 배우로 아이유 외에 다른 배우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원픽이었음을 강조했다.

아이유도 제작발표회에서 ‘애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애순은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꿈도 많다"며 “애순은 저와 많은 부분이 비슷한 캐릭터”라고 이야기해 아이유가 연기할 애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시간을 돌려 그때 선택의 기회 앞으로 돌아가더라도 백 번이면 백 번 다시 선택할 작품”이라며 ‘폭싹 속았수다’의 남다른 의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는 ‘드림하이’, ‘프로듀사’에서 연기자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하고, ‘나의 아저씨’에서는 깊은 내면 연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7일부터 매주 4개의 에피소드가 4주에 걸쳐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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