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행복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훗스퍼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팟캐스트 진행자 존 웬햄은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 토트넘과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아마 올해 12월 말까지는 손흥민의 계약과 관련하여 아무 소식도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이유는 없어 보이며 토트넘도 손흥민이 떠나게 둘 것 같지는 않다. 최근 이적설이 많이 제기되었는데 공신력은 많이 떨어지며 신뢰할 수 없다.
가장 뜨거운 것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다. 영국 여러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으나 줄기는 하나다. 바로 스페인 ‘피차헤스’의 최초 보도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달 27일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더 큰 야망을 가진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고려되는 옵션 중에서 뮌헨은 가장 매력적인 행선지 중 하나로 돋보인다.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공격력 강화를 원하며 손흥민은 뮌헨이 원하는 선수 프로필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라고 전했다.
모든 매체들이 손흥민과 뮌헨을 연결 지을 때 “피차헤스에 따르면”이라며 이 매체의 소식을 인용하는데 공신력은 없다. ‘피차헤스’는 지난해 손흥민과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 지었던 매체다.
유력 기자들도 손흥민의 소식에 대해 전하는 바 없다. 'Here We Go'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프리미어리그 관련 공신력 1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언급도 없다.
실체가 없는 뮌헨 이적설이다. 토트넘도 손흥민을 보내길 원치 않는다. 최근 영국 '풋볼 런던' 토트넘 전담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의 보도도 손흥민 잔류에 힘을 싣는다. 골드 기자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7명의 선수들을 언급했는데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이브 비수마 등 입지가 좁아진 선수들 뿐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에이징 커브와 부진을 정면 반박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최고 수준에서 얼마나 더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손흥민 같은 선수가 얼마나 오래 갈지 예측할 필요는 없다. 손흥민 같은 선수는 자기 관리 방식 등 때문에 어떤 가능성에도 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우리에게 힘들었으나 손흥민의 기록은 계속해서 쌓일 것이다. 리그의 어떤 윙어와 비교해도 탑5 안에 들 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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