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강등 감독’→1시즌 만에 신세 역전? 뮌헨 3-0 완승에...“콤파니가 ‘전술가’ 알론소를 모욕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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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강등 감독’→1시즌 만에 신세 역전? 뮌헨 3-0 완승에...“콤파니가 ‘전술가’ 알론소를 모욕했다!” 극찬

인터풋볼 2025-03-06 2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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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1시즌 만에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 대한 평가가 180도 뒤집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 오전 5시(한국기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22경기 무패 행진과 더불어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뮌헨은 레버쿠젠을 압도했다. 전반 9분 전반 9분 올리세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해 리드를 안겼다. 케인 골 이후에도 뮌헨의 공세는 이어졌다. 전반 22분 무시알라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후반에도 뮌헨이 몰아쳤다. 후반 9분 무시알라 골이 나오면서 2-0이 됐다. 코바르의 캐칭 실수가 결정적이었다. 후반 17분 노르디 무키엘레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얻었다. 뮌헨은 후반 23분 르로이 사네, 요십 스나타니시치를 넣었고 레버쿠젠은 에드몽 탑소바를 추가했다.

케인이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0분 탑소바가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키커로 나선 케인이 성공해 3-0이 됐다. 뮌헨은 후반 41분 고레츠카, 김민재를 불러들이고 주앙 팔리냐, 에릭 다이어를 투입했다. 결과는 뮌헨의 3-0 대승이었다.

콤파니 감독의 전술이 뮌헨의 대승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6일 “콤파니 감독이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환멸을 느꼈다. 경험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콤파니가 세련되다고 여겨지는 알론소를 1차전에서 그렇게 모욕할 줄 경기 전에 누가 생각했는가”라고 극찬했다.

콤파니 감독은 기존에 추구하던 후방 빌드업을 내려놓고 레버쿠젠 맞춤 전술을 짜왔다. 뮌헨은 롱패스를 통해 빌드업을 간소화했고 경합 능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다수 배치해 치열한 충각전을 벌였다. 이 결과 뮌헨은 이날 경합 승률 55%를 달성했다. 특히 케인은 훌륭한 헤더로 득점까지 성공했다. 게다가 뮌헨의 몸싸움 전술은 레버쿠젠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까지 침묵하게 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사진=스카이스포츠

‘스카이스포츠’는 “콤파니 감독은 올바른 선수 기용과 올바른 전술에 대한 강한 본능을 보여줬다. 그는 토마스 투헬의 후임자로 완벽한 타이밍에 팀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만약 콤파니가 2차전에서 실험을 하지 않는다면 8강에 진출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콤파니다”라고 치켜세웠다.

콤파니 감독은 레전드 선수 출신의 감독이다. 현역 시절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로 활약하며 현재 강호 맨시티의 기틀을 함께 만들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콤파니 감독은 2019년 자국 안데를레흐트에서 첫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지도력을 인정받아 2022년 프리미어리그 번리FC 사령탑을 지냈다.

현대적인 전술로 2부 리그를 폭격한 번리는 콤파니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콤파니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추구하며 강팀을 상대로 맞불 작전을 했지만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번리는 승격 1시즌 만에 강등을 당했다.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콤파니 감독은 번리를 떠나 메가 클럽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평가가 엇갈렸다. 강등을 당한 감독이었기에 신뢰가 높지 않았다. 게다가 뮌헨은 모든 공식 대회의 우승 후보에 오르는 대형 클럽이기에 중소 클럽만 맡았던 콤파니의 지도력에 의심이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 콤파니 감독의 뮌헨은 승승장구 중이다. 분데스리가 우승은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는 평가다. 게다가 이번 UCL 16강 전술가 알론소가 이끄는 레버쿠젠을 변칙 전술로 격파했다. 완전히 신세가 역전된 콤파니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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