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17년 지기 지인과 다음 달 결혼 “항상 곁에서 기다려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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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17년 지기 지인과 다음 달 결혼 “항상 곁에서 기다려준 사람“

인디뉴스 2025-03-06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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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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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비(본명 주미진·38)가 오랜 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강은비는 내달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상대는 무려 17년을 함께해 온 지인이다.

17년 우정의 결실

강은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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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6일 자신의 SNS에 “2008년 방황하던 시기에 이 친구를 만났고,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날 보면서 막연히 ‘좋은 가정을 이룰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불안정한 환경 때문에 결혼을 미루다가,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배려심 넘치는 예비 신랑을 보며 드디어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강은비는 그동안 싸움 한 번 없이 결혼을 준비할 정도로 서로가 ‘첫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처럼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는 둘이 함께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그는, 결혼 소식을 주변에 일일이 알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강은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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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귀한 발걸음으로 와주시는 분들, 멀리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까지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인사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늘 묵묵히 곁에 있어주고 마음의 안식처가 돼 준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결혼 후에는 안정된 일상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강은비 연기 활동

강은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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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2005~2006),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2006), ‘솔약국집 아들들’(2009)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0년 이후에는 영화 ‘어우동’(2022)을 끝으로 3년째 연기 활동을 쉬는 중이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그가 향후 어떤 작품으로 복귀해 대중을 만날지 기대감을 높인다.

결혼을 계기로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린 강은비가, 오랜 시간 쌓아온 추억과 사랑을 토대로 어떤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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