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공격수가 급해 보이는 아스널이 또다시 미드필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프랑크푸르트의 미드필더 휴고 라르손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인 휴고 라르손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다. 주로 3선에서 활약하는 자원으로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성인 대표팀과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좋은 탈압박 능력과 후방에서의 탁월한 전환, 전진 패스가 라르손의 강점으로 꼽힌다.
라르손은 스웨덴 명문 말뫼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22-23시즌 주전으로 등극해 리그 27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2023-24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했다. 입단 후 라르손은 곧바로 주전으로 기용됐고, 첫 시즌 공식전 38경기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도 라르손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라르손은 현재 리그 23경기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벌써 3번째 미드필더 이적설이다. 아스널은 라르손 전에도 마르틴 수비멘디, 요슈아 키미히에게 관심을 이미 드러낸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아스널의 수비멘디 영입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수비멘디 외에도 추가 미드필더 영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아스널은 보유한 옵션에도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아스널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키미히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아스널이 미드필더 영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 소속 축구 전문가 닉 라이트는 “아스널은 이번 여름 선수 이탈로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키미히와 같은 고급 자원이 FA로 풀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미드필더 보강과 함께 더욱 시급한 것은 공격수 영입이다. 현재 아스널에는 전문 스트라이커 자원이 전무하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한 카이 하베르츠는 종전까지 팀의 중앙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어디까지나 그는 전문 공격 자원이 아니다. 이에 빅터 오시멘, 벤자민 세스코, 빅토르 요케레스 등 영입설이 돌았지만 소문만 무성하다. 구체적인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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