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내 사건 관련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에 많은 도움을 준 동두천 동원병원과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처리 과정에서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이 필요한 경우가 갈수록 증가하는데 해당 병원에서 적극 협조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을 위해 '정신 응급 공공병상' 11곳을 운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