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2026년까지 남을 수 있지만” 손흥민, 토트넘 잔류? 이적?...“미래 두고 어려운 대화 나눠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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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2026년까지 남을 수 있지만” 손흥민, 토트넘 잔류? 이적?...“미래 두고 어려운 대화 나눠야 해”

인터풋볼 2025-03-06 1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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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가 앞으로 동행할 수 있을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이미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핵심 선수를 붙잡는 것도 성공적인 선수단 구성의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초에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에서 1년 옵션을 발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론상으로 손흥민이 최소 2026년까지 팀에 남을 수 있다는 뜻이다”라면서도 “어느 시점에서 토트넘은 손흥민과 미래에 대해 어려운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구단의 전설로 남겠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수단을 꾸릴 때 그가 매주 선발로 출전한다는 보장이 있을까? 손흥민이 역할 축소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골을 관여했지만 과거처럼 판도를 바꾸는 순간을 연출한 적은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을 맺었다. 다만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손흥민은 재계약을 원했지만, 토트넘은 기존 계약에 있던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소식통은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다”라며 “그러나 아무런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단순히 이미 가지고 있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동행이 결정됐지만 손흥민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토트넘의 계약 연장 결정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는다는 보장으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된다”라며 “구단은 단지 자산을 보호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고 손흥민이 무료로 떠날 수 없도록 한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끔찍한 시즌을 보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공격진의 플레이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토트넘은 그의 미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적설도 반복되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 손흥민이 고려하고 있는 옵션 중 뮌헨이 가장 매력적인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뮌헨은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의 프로필이 팀 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TZ’는 “뮌헨이 새로운 톱스타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해리 케인이 기뻐할 만한 소식”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뮌헨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뮌헨은 지난 2021년 봄에도 손흥민을 눈여겨본 적이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하지만 당시 재계약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이적이 실패로 돌아갔다. 당시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8,500만 유로(약 1,325억 원)를 제시해야 했다. 지금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3,800만 유로(약 592억 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뮌헨이 실제로 이 금액을 지불할지 여부는 의문이다”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의 거취에 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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