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축제 '2025 시그니처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4월에 개최했던 '스프링 페스티벌'을 새로운 명칭으로 단장해 올해부터 연중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을 시작으로 클래식·연극·뮤지컬·전통 공연 등이 10월까지 열린다.
첫 공연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아벤트 시리즈'다.
아벤트 시리즈는 박종화 피아니스트를 선임해 'Big Bang'이라는 주제 아래 '오일러의 디스크', '뉴턴의 진자운동' 등 특이 요소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어서 5월 23∼24일에는 연극 '불의 고리'가 준비돼 있다.
티켓 구매와 자세한 내용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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