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타쿠] 토스·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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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타쿠] 토스·카카오페이

프라임경제 2025-03-06 16:4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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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간편결제부터 크라우드펀딩까지, 핀테크(fintech)를 알면 알수록 '금융 신세계'가 열린다. 다만 아직 낯선 서비스도 많은데, 본지는 직접 '핀테크 오타쿠(이하 핀타쿠)'가 돼 핀테크 정보와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6일 핀타쿠가 파고들 핀테크 기업은 △카카오페이 △토스다. 

토스 '미키 17' 개봉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토스는 영화 '미키 17'과 함께한 개봉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미키 17'은 '기생충'을 통해 칸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토스 만보기 화면에서 진행한 '미키 17' 관람권 응모는 534만회 참여를 기록하며, 봉 감독 신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는 같은 시기에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에 공개된 2차 공식 예고편 조회수(346만, 3월5일 기준)를 웃도는 수치다. 
 
이번 캠페인은 '미키 17'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아이콘 커스터마이징, OX 퀴즈 참여를 통한 영화 관람권 응모, 만보기 복권 긁기 등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콘 커스터마이징은 매스 타겟팅을 목표로 한 새로운 광고 형식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아이콘을 설정하고 클릭 시 노출되는 화면까지 토스애즈가 광고주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는 영화 '미키 17'과 함께한 개봉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 토스

이번에는 영화를 연상하는 팝콘 모양과 '미키 17' 영화 티켓을 조합해 대표 아이콘으로 만들어 만보기 화면에 노출하였고, 클릭하면 OX 퀴즈를 참여해 영화 관람권에 응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키 17' 캠페인은 평소에 만보기를 사용하는 유저 중 약 60%가 커스터마이징 아이콘을 눌러 OX 퀴즈 화면에 진입했으며, 이 중 80% 이상이 퀴즈를 풀어 영화 관람권 응모에 참여했다. 

보통은 캠페인 첫날 참여율이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이벤트 기간 7일 내내 꾸준히 40%의 높은 참여율을 유지했다. 높은 참여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토스의 높은 MAU(1900만명)뿐 아니라, 만보기 주 이용자층이 미디어 콘텐츠 소비층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또 만보기는 광범위하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어 유저 유입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으로 작용했다.

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카카오페이(377300)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한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소비자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사업이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금까지 총 6회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운영을 통해 200여개의 소상공인 브랜드와 16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연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

올해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오래오래 함께가게' 24년도 팝업스토어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허브' 컨셉 아래 컨베이어벨트, 컨테이너 문, 박스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역동성을 표현하고 포토부스, 실크스크린 에코백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가능한 열린 공간을 구성해 차별성·형식·기능·아이디어·지속가능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성 면에서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24년도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더현대 서울, 성수동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일 년 간 총 4회 팝업을 진행하면서 재활용 가능한 모듈형 자재를 사용하고, 캐릭터 벌룬, 로고 및 스탠딩 사이니지 등을 재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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