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A그룹(대표이사 박종필)은 지난 4일,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중화항공 지점장과 PAA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자축하고 향후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필 회장은 “지난 35년 동안 PAA 그룹이 글로벌 항공 산업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창립 35주년 기념에 이어, PAA 그룹의 박종필 회장은 다음 날인 5일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AA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단순한 수상이 아닌, PAA 그룹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건실한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로, 항공업계 내에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고 자평했다.
박 회장은 “모범 납세자 표창은 PAA 그룹이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AA 그룹은 창립 35주년과 국세청 모범 납세자 표창 수상이라는 두 가지 큰 성과를 달성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990년 설립 이후, PAA 그룹은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대표적인 항공 여객 및 화물 GSA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현재 PAA 그룹은 중화항공, 홍콩항공, 스리랑칸항공 등 온라인 항공사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12개 미취항(오프라인) 항공사의 한국 GSA를 맡고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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