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3월 한 달간 가전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가 안심케어 세일을 통해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가 자택에 직접 방문해 가전 세척 및 살균 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험 등 가전 구매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의 대표 상품이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수요가 증가한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이 4월경 급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롯데하이마트 가전 클리닝 서비스 이용 추이를 살펴보면, 4월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는 월평균 대비 3배 높았다.
올해 4월 평년 대비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고객 수요가 일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안심케어 세일 행사를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진행한다.
행사 기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클리닝 서비스 상품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증정된다.
롯데하이마트 민복기 설치클리닝팀장은 “1년 중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가장 좋은 혜택가에 받아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미리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해 원하는 기간에 서비스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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