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K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 중 포탄이 민간에 떨어진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따르면 이날 10시5분께 경기 포천시 노곡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후 10시 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0분여 뒤 해제했다.
이 사고로 오후 2시 17분 기준 사상자 15명이 발생했다. 2명은 중상을 입고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목과 어깨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으며, 심정지 및 의식 불명 환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5세대와 창고 1곳, 성당 1곳, 1t 화물차량 등이 일부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78명, 장비 2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공군은 "이날 오전 10시 7분께 KF-16 전투기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에 낙탄됐다"고 밝혔다. 전투기는 공·육군 연합·합동 화력 실사격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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