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해서 김승수랑 60평 빌라에서 같이 살아..." 양정아, 가족들도 속았던 가짜 뉴스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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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해서 김승수랑 60평 빌라에서 같이 살아..." 양정아, 가족들도 속았던 가짜 뉴스 고충 토로

뉴스클립 2025-03-06 14:2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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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MBC ‘라디오스타’,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양정아가 동료 배우이자 친구인 김승수와의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양정아, "내가 쌍둥이 임신해서 S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양정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미우새'에서 화제가 됐던 배우 김승수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양정아는 “역사가 길기보단 우리 둘이 생년월일이 똑같다."라며 "71년 7월 25일, 딱 네 시간 차이다."라며 함께 한 작품 또한 네 작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는 “전엔 서로 좋은 감정 없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자 양정아는 “그전에는 친구 사이다”라며 “이번에 (예능을) 찍으면서 제가 한번 (이혼) 갔다 왔고, 혼자 지내다가 승수 덕분에 연애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나도 좀 알콩달콩 남자 만날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김승수와의 관계에 대해 “지금은 그냥 친한 친구로 돌아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국진은 "김승수가 다른 이성과 만나면 서운할 거 같지 않냐"라고 물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그러자 양정아는 "내가 ('미우새' 방송) 마지막에도 얘기했듯 승수가 정말 예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서운하면서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양정아는 "방송이 부담도 됐지만, 리얼하게 내 감정에 충실했다."라며 "책임도 관심도 내가 결정해서 한 거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 '양정아가 이란성 쌍둥이 임신해서 S호텔에서 김승수랑 결혼한다’ ‘60평 빌라에서 같이 산다더라’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 양정아는 "딸인 내가 계속 아니라고 하는데 엄마가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더라. 유튜브나 티비를 보고 와서 이거 뭐냐고 하신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양정아는 "(어머니가) 이랬다 저랬다 하신다. 우리 가족도 이번에 곤욕을 많이 치렀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김승수는 정말 안되는 겁니까”라고 물었고, 답을 하지 않는 양정아 대신 김영옥은 “설렘이 없으면 안 되는 거다”라고 대신 답했다.

한편 지난해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소감에서 김승수가 자신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양정아는 “나를 생각해서 안 했을 것, 얘기하면 기사가 날 거고, 꼭 걔가 뭐만 하면 기사에 ‘♥’가 붙으니까 마음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사람들이 양정아와 사귀냐고 물어보면.." 대답 화제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양정아, 안문숙, 임원희의 더블데이트를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숙소 마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실 게임을 시작했고, 답을 못할 경우 벌주를 마시기로 하며 '주변에서 양정아랑 만나냐고 물으면 부정하지 않는다?'라는 질문에 김승수는 "그렇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양정아한테 고백하면 받아줄까 고민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도 김승수는 "그건 여러 번 있었다"라고 밝혔고, 어떤 순간 고민했냐는 물음엔 "노코멘트"라고 답해 벌주를 마셨다.

계속해서 안문숙은 '(양정아의 생일날) 김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라고 묻자 양정아는 벌주를 선택해 궁금증을 안겼고, 이를 본 임원희 또한 궁금해하며 김승수에게 같은 질문을 물었다.

그러자 김승수는 "그건 받아들이는 입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다"라고 답했고, 자신의 입장에 대해 김승수는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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