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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보수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세무사 1만7000여명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는 결의대회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세무사 회원들은 지난 2월 26일 인천지방세무사회, 27일 중부지방세무사회, 28일 광주지방세무사회, 3월 4일 서울지방세무사회 등 보수교육 현장 강의에서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 세무사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국 지자체에서 세무사의 민간위탁사업 검증권 완성을 촉구하고 세무사들이 세출검증전문가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무사들은 ‘국민의 세금 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 세무사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힌 붉은색 피켓을 들고 행사에 임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지역의 결산검사위원으로 행정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지자체 민간위탁 사업비 결산검사 업무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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