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 남원시가 총사업비 115억원 투입해 노암동에 위치한 금암공원을 야간경관이 특화된 가족 생태근린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금암공원에는 완주 수계농원으로 옮겨졌던 원불교 남원교당의 범종을 다시 옮겨와 설치하고, 야간경관조명, 어린이 생태놀이터 와 소나무 숲 데크산책로, 카페전망대, 벽천분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을 꾸몄디. 수국 2만여주를 식재해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춘향제 전 주요 진입부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금암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요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커피나 차와 함께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카페전망대에 자판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카페전망대가 운영되면, 춘향제 기간의 불꽃놀이와 요천경관을 감상하며, 가볍게 차 한잔 즐기며 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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