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외국인·재소자 금융생활 향상 지원 방안’
[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제13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경옥 상무를 비롯해 기업,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에 따르면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재소자 금융생활 향상을 위한 BNK경남은행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경옥 상무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인 외국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또한 재소자의 경우 올바른 금융생활을 통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을 위촉하고 매 분기 다양한 주제에 맞춰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앞서 제12회 간담회에서는 ‘20대 보이스피싱 피해자 및 피의자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BNK경남은행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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