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서천군민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해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 부담금을 연간 3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총 1천257건을 지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치매 치료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