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아버지 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모든건 제자리로"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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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아버지 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모든건 제자리로" 의미심장

살구뉴스 2025-03-06 13:1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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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장용준)이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성폭행 의혹 후 SNS에 남긴 글이 조명 받고 있습니다. 

 

노엘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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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4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고 남겼습니다. 일각에선 '장 전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하자, 지지하는 의미로 쓴 것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에서 부총장으로 재직할 때 비서 A를 성폭력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는 장 전 의원과 총선 출마 선거 프로필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이후 성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고소 내용은 거짓"이라며 억울해했습니다. 5일 페이스북에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갑작스럽게 고소를 제기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며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부담을 줄 수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10년 전 자료와 기록을 찾아내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제게 도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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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전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히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제게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고소인이 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9년 4개월 전인 2015년 11월이라고 한다”며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고소를 갑작스럽게 제기된 데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는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10년 전의 자료들과 기록들을 찾아내 법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언론을 향해 “제 인생 전부가 걸린 문제다. 더구나 저는 현재 일반인 신분”이라며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해 왜곡된 보도를 하는 경우 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민·형사상으로 단호한 법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제부터 제게 외롭고 험난한 시간이 시작된 것 같다”며 “제게 많은 기대를 해 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잘 이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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