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 결선에 진출한 이재종(49)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자 등의 잇단 지지를 끌어냈다.
6일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앞서 경선에 탈락한 김정오 전 담양군의원이 이날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전 의원은 "담양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이재종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이 후보는 또 다른 경선 탈락자인 김용주 전 담양군 경제과장의 지지를 받았고, 입지자로 거론됐던 윤영덕 전 국회의원의 지원도 받았다.
민주당은 담양군수 재선거 경선 나선 5명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오는 7~8일 이 후보와 최화삼(71) 후보 등을 대상으로 2인 결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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