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싼타페가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의 대륙 이상, 또는 최소 40개국 이상에서 출시한 실적이 있는 81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지난 1월 ‘대형 SUV’, ‘컴팩트 SUV’, ‘도심형 차’, ‘대형 승용’, ‘4륜구동 및 픽업(4x4 and Pick-up)’, ‘퍼포먼스 및 럭셔리카’ 등 총 6개의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그 결과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을,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
싼타페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차를 의미하는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에 선정됐다. 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 처음 공개된 이후 올해 1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약 32만 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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