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자신하는 중이다.
서울이랜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시즌 수원과 세 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 통산 승률 100%를 기록 중이다.
특히, 또한, 김도균 감독은 수원을 상대로 11승 1무 3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수원 킬러’로 불리고 있다.
서울이랜드 선봉으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아이데일이 나선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빠르게 적응 중이며 지난 라운드에서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하며 2경기 만에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아이데일은 “첫 골에 대한 부담을 덜어낸 만큼 더욱 즐기며 득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수원이 강팀이라고 들어서 오히려 더 기대된다. 우리 방식대로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킥 오프 전 서울이랜드 성골 유스 손혁찬의 프로 데뷔 기념식도 열린다.
손혁찬은 서울 이랜드 모든 유스팀(U-12, 15, 18)을 거쳐 프로에 입성한 첫 사례다. 전남드래곤즈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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