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25' 첫날 2만여명 방문…"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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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5' 첫날 2만여명 방문…"역대 최다"

이데일리 2025-03-06 10:4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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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 개막 첫날인 5일 역대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5 부스.(사진=LG에너지솔루션)


전날 인터배터리 2025 현장에는 역대 가장 많은 1일차 참관객인 2만 1781명이 방문했다. 협회 관계자는 “당초 예상했던 전체 관람객 수 8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일차인 이날도 최신 배터리 관련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배터리 기업과 우수 인재 간 연결을 지원하는 ‘배터리 잡페어’가 진행되며 전시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배터리 컨퍼런스’에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일본 등 배터리 산업 주요 국가의 전문가가 모여 국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배터리 잡페어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을 포함한 20개 기업이 참여해 배터리 인력 채용 행사를 진행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적인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해 배터리 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에 기여한다.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 부스.(사진=삼성SDI)


한편 이날 인터배터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 JR에너지솔루션이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스토어닷’과 합작법인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협회와 글로벌 기업·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배터리 공급망·산업·투자·연구개발(R&D) 관련 포럼·세미나도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한-독 배터리 세미나’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독일 배터리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주한독일대사관,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독일 전역 15개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배터리 R&D 전문가 30명이 참가한다.
인터배터리 2025 SK온 부스 전경.(사진=SK온)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는 ‘새로운 시대: 배터리 핵심광물’을 주제로 칠레, 브라질,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등 5개국에서 참여해 배터리 핵심광물의 글로벌 주요 이슈, 시장 동향 및 공급망 변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공동 주최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핵심광물 확보 전략과 미래 과제를 논의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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