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대표 박상영 의원)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치유 숲을 조성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활용, 건강한 시민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상영 대표 의원(민주, 라선거구)은 로컬푸드와 치유 농업 연구에 이어 이번 연구를 세 번째로 주도하며, 광주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시민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의원도 뜻을 함께하며 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3개로,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 외에도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와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가 각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단체들은 각 분야의 심층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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