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서정시인 용혜원 시인의 100번째 시집인 '봄비를 좋아하십니까'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봄비의 정취와 함께 삶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시는 사랑, 그리움, 자연 등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따뜻하고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는다.
특히 이번 시집은 용혜원 시인의 100번째 시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신작 ‘봄비를 좋아하십니까’ 에는 총 28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인의 100번째 시집을 기념하여 용혜원 연보가 수록되어 시인의 인생의 서사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봄비를 좋아하십니까'는 봄비가 주는 설렘과 따스함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용혜원 시인은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현재까지 100권의 시집과 16권의 시선집을 포함하여 총 218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 창작뿐만 아니라 강연과 설교를 통해 사람들에게 열정과 희망, 사랑과 웃음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는 그는 유머자신감 연구원 원장으로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시집 '봄비를 좋아하십니까'를 통해 독자들은 봄비처럼 촉촉하고 따뜻한 시인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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