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뷰티레스트는 '아름다운 휴식'이란 뜻으로 1925년에 탄생한 침대 업계의 메가 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를 취득해 대량생산을 통한 침대 보급화를 선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뷰티레스트 100주년 원년인 올해 처음 오픈하는 매장으로 프라다, 디올, 까르띠에, 오메가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한 신세계백화점 대전점 1층 중앙에 문을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열차 대합실, 열차 침대칸,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룬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 중 인기 모델인 '젤몬', '윌리엄', '지젤' 등이 진열돼 개인의 수면 습관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원단 디자인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했으며 볼드한 스트라이프 시그니처 패턴을 비롯해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패턴들의 조합으로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갖췄다.
또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활용한 '시팅존'이 마련돼 직접 앉아보며 향상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가 설치돼 국가 공인 기준보다 높은 시몬스 침대만의 극한 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 룸 슈즈, 미니시계, 집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이 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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