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현상은 극소수의 부유층이 초고가 아파트를 거래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데서 비롯된다. 또한 부동산을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자산 보관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더욱 강화되면서, 고가 아파트는 계속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4일,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61평)가 135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인 지난해 7월 110억 원보다 25억 원 오른 가격이다.
또한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서울 광진구 ‘포제스 한강’ 역시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 자체가 높은 고가 아파트에서는 준공 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일이 드물지만,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포제스 한강은 한정된 수량만 공급되는 프라이빗 단지다.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 128가구가 약 1만 1,900㎡의 대저택과 같은 단지를 누릴 수 있으며, 서울에서 흔치 않은 한강뷰와 고급주택으로서의 높은 희소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포제스 한강’은 총 3개 동이 서로 간섭 없이 남향으로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되어 128가구 모두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전체 가구의 83%가량은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다. 또 집안 곳곳에서 한강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한강변 단지와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 일지라도, 한강을 북향으로 보거나 거실과 방의 일부에서만 조망이 가능하다.
반면, ‘포제스 한강’은 거실에서 최대 약 17m의 와이드한 창으로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다. 마스터룸을 포함한 대부분의 방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는 욕실까지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아울러 높은 천장고와 커튼월 설계를 적용해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한강 파노라마뷰를 완성했다. 한강 산책로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된 것도 특징이다.
‘포제스 한강’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18, 1층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