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GLOMO 2025서 4관왕…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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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GLOMO 2025서 4관왕…6년 연속 수상

M투데이 2025-03-06 09:5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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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O2025에서 SKT 수상자들과 야타브엔터 수상자가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뒷줄 왼쪽부터 김동욱 SKT 6G개발팀 팀장,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존 호프만 GSMA CEO, 이종민 SKT 미래 R&D Lab장,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
GLOMO2025에서 SKT 수상자들과 야타브엔터 수상자가 존 호프만(John Hoffman) GSMA CEO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뒷줄 왼쪽부터 김동욱 SKT 6G개발팀 팀장, 양승현 SK AI R&D센터장, 존 호프만 GSMA CEO, 이종민 SKT 미래 R&D Lab장, 이성찬 야타브엔터 대표,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5’에서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SKT는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AI 기반 피싱 문자 차단 시스템 ‘AI APS’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메타포레스트’로 수상했다.

SKT는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운영 비용 절감과 전력 소비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에지 AI 도입으로 빠른 응답 속도와 보안성을 향상시켜 통신 인프라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System)’는 ‘커넥티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이동통신 서비스(Best Mobile Operator Service for Connected Consumers)’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의 문자 및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피싱 문자를 실시간 탐지 및 차단하며, 스미싱 탐지 챗봇을 통해 SNS 기반 사기 피해를 방지한다. 이 기술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실제로 SKT의 스팸 유통량을 56%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SKT는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 기여 우수 모바일상(Outstanding Mobile Contribution to the UN SDGs)’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한 폐기물의 종류를 분석하고, 환경부 기준에 맞는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전자 폐기물(E-waste) 처리 지원 기능을 추가해 개인정보 보호와 재활용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AI 메타버스 심리 상담 플랫폼 ‘메타포레스트’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향상시킨 최고의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Enhancing The Lives of Children and Young People)’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AI 얼굴 표정 추적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가 내담자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300여 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SKT는 이번 수상으로 ‘Tech4Good’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AI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유영상 SKT CEO는 “SKT의 AI 기술이 실제 고객의 삶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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