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5구역에 530가구 아파트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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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5구역에 530가구 아파트 지어진다

이데일리 2025-03-06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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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동작구 사당5구역이 최고 20층, 53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서울시는 5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 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사당로와 남부순환로 사이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2017년 3월에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구역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상 20층, 총 530가구(공공임대주택 35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되고 구역을 둘러싼 열악한 도로 여건이 개선될 계획이다.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방안을 적용(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하고 주변지역의 개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용도지역, 높이 등을 완화함으로써 용적률이 대폭 상승(209.25%→249.68%)됐다.

또한 사당로 방면에서 접근하는 단지 초입부에 열린공간을 확보하고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사당로16길변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놀이·돌봄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열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화된 사당동 지역이 조속히 정비되어 도시경관의 개선과 함께 주택공급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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