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휴머노이드 로봇···피지컬 AI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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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휴머노이드 로봇···피지컬 AI 시대 '성큼'

뉴스웨이 2025-03-06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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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5' 현장에는 다수 인간형(humanoid, 휴머노이드) 로봇이 전시됐다. 로봇이 움직일 때마다, 관람객들은 탄성을 질렀다.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체감케 했다.
LG유플러스의 앨리스. 사진=강준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통신 기업 LG유플러스 전시관. 국내 기업 '에이로봇'과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만날 수 있었다.

앨리스에게 인사말을 건네니 자연스럽게 "LG유플러스를 아냐"는 물음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알고 있다"고 답하자 직접 선물(물병)을 전달했다. 안내 직원이 앨리스에게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포즈를 요청하자 오른손으로 'V(브이)'를 그리며 자세를 취했다.
아너 전시관 내 로봇. 사진=강준혁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도 다양한 로봇을 전시 중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아너와 로봇 제조사 '파시니'와 협업한 로봇손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에 손을 갖다 대면 손 모양을 인식해 로봇이 동작을 따라 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기자가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쥐자, 로봇도 곧장 같은 동작을 취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의 센서로봇. 사진=강준혁 기자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오목을 두는 '센서 로봇'이었다. 기자가 방문했을 당시 한 외국인 관람객이 이 로봇과 수를 주고 받고 있었다. 20여수를 주고받은 끝에 관람객은 기권을 선언하고 자리를 떠났다.
아너의 강아지 로봇 '루나' 사진=강준혁 기자
AI 로봇 펫 '루나(Loona)'도 눈길을 끌었다. 안내 직원이 루나에게 손을 흔들자, 눈웃음을 지으며 앞으로 다가왔다. 직원이 설명하면서 반응이 없자, 슬픈 표정을 지었다. 직원에 따르면, 현실에서 애완동물을 키울 여건이 안되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중동 최대 통신 사업자 이앤(e&) 전시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미라'가 관람객를 맞이하고 있었다. 아미라는 작년 MWC 2024 현장에서 공개된 초기 모델에 피부와 머리카락이 더해져 인간의 형상과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기자가 다가가자 아미라는 "Hello(안녕)"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Don't be shy(부끄러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중동 통신 업체 e&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미라' 사진=강준혁 기자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줄지어 아미라와 기념 촬영을 했다. 아미라는 '경례' '브이'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관람객에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차이나모바일에서는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휴머노이드 로봇 '펑치'와 로봇 애완견 '샤오리'를 전시했다. 또, 유니트리의 약 130㎝ 신장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은 전시관을 수시로 걸어 다니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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