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글로벌 앰버서더 리사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화 ‘007 시리즈’ 헌정 무대에서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부른 리사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이날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오닉스가 장식된 플래티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를 더해 럭셔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높게 묶은 포니테일 아래로 3.50~3.52캐럿의 쿠션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플래티넘 이어링을 착용하며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턱시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한층 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르펜티 바이퍼 로즈 골드 이어링과 여러 개의 세르펜티 바이퍼 링을 매치하며 개성을 강조한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이날 밤, 리사는 오스카 시상식 이후 LA 베벌리힐즈의 월리스 아넨버그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5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도 참석했다. 애프터 파티에서도 불가리 하이 주얼리는 빛을 발했다. 올 블랙 룩과 대비되는 화려한 화이트 골드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플래티넘 소재의 세르펜티 링이 조화를 이루며, 그녀의 관능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144개의 버프 톱 에메랄드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링을 함께 매치한 그녀는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불가리의 또 다른 글로벌 앰버서더인 다미아노 데이비드를 비롯해 셀레나 고메즈, 비앙카 발티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불가리 하이 주얼리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그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주얼리를 매치하며, 오스카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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