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서 봄맞이 패션 행사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16일 37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여성·남성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골프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롯데백화점은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찍 봄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사 시작일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기고 행사 기간도 4일에서 10일로 늘렸다.

참여 브랜드는 타임, 메종키츠네, 띠어리맨, 시스템옴므, 말본골프, 빈폴골프,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다.

오는 13∼16일에는 한섬[020000], 삼성물산[02826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아이디룩, LF[093050], 대현[016090], 시선인터내셔널, 바바패션 등 8대 패션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열어 상품 할인·적립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오는 10∼16일 10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월간 최대 할인 행사 '롯백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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