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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가수 윤하가 이달 말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이달 말 가족·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많은 축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하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친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오래도록 저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사랑 덕분에 방황하고 고뇌하던 청춘의 날들을 돌파할 수 있었다. 마음 깊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혜성', '비밀번호 486', '우리 헤어졌어요', '사건의 지평선'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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