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김재우, 애처가 모습 보여... "일당백 팬이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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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김재우, 애처가 모습 보여... "일당백 팬이 있어 행복"

금강일보 2025-03-05 22: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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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푸른거탑 김 병장 역할로 부대원들에게 따듯한 모습을 보였던 개그맨 김재우(46)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아내 조유리 씨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갓 결혼을 하고 책임감에 눌려있을 때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 속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해질녘 갈대밭에서 사진을 찍었다. 활짝 웃은 두 사람의 미소가 눈에 띈다.

김재우는 "혹여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할지 불안해하던 저에게 아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해 주는 거보다 더 많이 사랑해 줄 테니 이제부터 쫄지 말아요!'라고 저를 혼냈고 그 후로 거짓말처럼 괜찮아졌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쫄지 않았던 탓일까. 어느덧 웃기지 않은 개그맨이 됐지만 그래도 저의 일당백 팬이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아내와 저의 열두 번째 결혼기념일이다. 유리의 작은 손에 어울리는 귀여운 반지 순대 염통 간 많이 그리고 혼나지 않을 만큼의 꽃다발을 사서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김재우는 2세 연하 은행원 조유리와 결혼했다. 그리고 5년 후인 지난 2018년 10월 아들을 품었으나, 태어난 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 디글 클래식 유튜브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2년 군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연한 tvN의 시트콤 '푸른거탑'의 김재우 병장으로 출연해 '휴가 중에 부대의 훈련을 도와주는 등' 뒷수습을 본인이 신병보다 더 많이 하고 다니며 부대원들을 통솔하는 분대장 역할을 하며 '분대원들이 의지할 수 있는 분대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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