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소통 강화 위해 영어 공용어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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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소통 강화 위해 영어 공용어 채택

센머니 2025-03-05 21:4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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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사진자료=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센머니=현요셉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새로운 가이드를 배포했다. 이는 약 68%의 외국인 구성원을 포함하는 그룹의 글로벌 소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조현범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강조했다. 새로운 가이드에 따르면, 해외 사업장 간의 소통과 내부 공유 문서 작성 시에도 영어 사용이 권장된다.

실제 회의 현장에서는 현지 공장 생산 기능직은 영어와 현지어를 병용하고, 발표나 협의 시에는 현지어 사용을 자율적으로 허용한다. 정부 기관과의 대외 자료나 법적 이슈가 있는 자료는 이 규칙에서 제외된다.

프로액티브 컬처팀의 오윤정 팀장은 글로벌 언어 원칙이 구성원 간 협업의 구체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을 기대하며, 필수 사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영어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구성원을 위해 자동 번역 및 해석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조현범 회장이 주도하는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조현범 회장은 2021년 회장에 취임한 이후 자율주행 타이어 개발, AI 기반 서비스 도입 등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정부로부터 AI 도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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