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아니지만 차승원이 유일하게 "존경한다"고 극찬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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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아니지만 차승원이 유일하게 "존경한다"고 극찬한 연예인

메타코리아 2025-03-05 21:1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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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국민 MC 유재석을 극찬했다.

차승원은 1970년생으로 지난 1988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모델출신의 늘씬한 기럭지와 짙은 눈썹, 강렬한 눈빛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97년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의 단역으로 연기에 발을 내디딘 그는 현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코믹한 연기, 강렬한 악역연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폭넓은 연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승원은 영화, 드라마 작품에서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배우이다. 그는 지난해 '삼시세끼 시리즈'의 10주년을 맞아 유해진과 다시 4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지리산을 배경으로 하는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매번 새로운 요리 실력을 보여주었고, 해당 시즌 역시 맛과 멋, 그리고 따뜻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과 힐링을 전했다.

이렇게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하는 차승원은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고 난 뒤, 자신의 예능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유재석과 함께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 차승원은 "'무한도전' 끝나고 똑같은 얘기를 했다. 예능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는데 울림이 있었다. 정말 자기 일에 대한 소중, 감사함이 넘치는 사람이더라. 그 이후부터 예능을 대하는 내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예능은 쉽게 시청자한테 접근할 수도 있으면서도 위험한 콘텐츠다. 잘 살아오지 않은 사람은 문득문득 기질이 나온다. 근데 유재석 씨 같은 분들을 보면 고민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편적이다. 그건 공부가 아니면 안 되는 거다.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라고 유재석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차승원은 유재석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했을 때에도 국민 MC의 능력에 감탄했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유재석과 목소리에 관해 얘기하던 중,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 당시 일화를 언급했다. 차승원은 "그때 8~9명 정도 게스트가 있었는데 재석이 차가 고장이 나서 도착을 못 했다. 그런데 진행이 안 됐다. 거기 뭐 효리도 있고, 실력을 갖춘 이무기들이 있었는데도 완전히 아비규환 중구난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그런데 재석이가 와서 '자!' 하니까 딱 정리가 됐다. 가운데로 진짜 일사불란하게 모였다. 마치 좌석에 쇳가루가 붙듯 붙더라. 그것 때문에 그때 처음으로 '저 사람이 저런 능력이 있어서 지금 저 위치에 있구나'를 알았다"라며 "아무래도 목소리에 힘이 있어 응집력이 있는 듯하다.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유재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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