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박위가 혼자서 소변을 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박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쉬하는 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박위, 혼자서 이렇게 소변 본다.. 송지은 반응까지 눈길
공개된 영상 속 박위는 화장실에서 소변줄을 이용해 혼자서 소변을 보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여러분 전 (소변) 안 튄다. 깔끔하다. 인생은 꿀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외에도 박위는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혼자서 다리 운동하는 방법"이라는 영상도 업로드했다.
이를 본 아내 송지은은 "우잉 사랑스럽잖아, 나는 오빠가 참 자랑스러워"라고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도 "박위님 멋져요", "박위님의 긍정 에너지 존경스럽다", "화장실 가는 것도 많이 불편하셨겠네요", "언제나 응원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박위♥송지은, 지난해 10월 결혼
앞서 지난해 10월, 박위와 송지은은 결혼했다. 당시 박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은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평생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한 시간 속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 이제는 저희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작은 교회가 되기 위해 내딛는 첫 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송지은 역시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 그 출발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도 사랑은 많은 것을 치유하고 온전하게 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 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축하를 부탁했다.
한편, 현재 박위와 송지은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