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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콘텐츠 융합 기술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창조산업 분야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태국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교 학생들의 창업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안수난다 라자팟 대학 관계자는 “한성대와 협약으로 한국과 태국 학생들의 공동 학습 기회가 확대돼 기쁘다”며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공동 교육과정과 창업 부트캠프는 양국 학생들이 각국의 창조산업을 이해하고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성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태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창조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대는 이날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방콕 해외비즈니스센터도 방문해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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