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2022년 7월 1일(합병기일) 롯데푸드와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인해 취득한 자사주(보통주 33만6402주)는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처분할 의무가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 감소 절차를 거쳐 소각하는 안건을 상정했다”고 말했다.
자사주 중 일부인 13만에 대해서만 임의 및 무상 소각할 예정이라 일반 주주의 소유주식에는 변동이 없다. 따라서 구주권제출 및 신주권 교부 절차도 없다.
이와 함께 롯데웰푸드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도식 전 현대자동차 기획조정실 CMO 실장과 손은경 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 본부장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