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거래소 3위 코인원 현장검사…자율규제 적용 여부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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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거래소 3위 코인원 현장검사…자율규제 적용 여부 살핀다

이데일리 2025-03-05 18:35: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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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금융감독원이 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점유율 3위인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코인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자율규제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코인원에 대한 현장검사에 돌입했다. 10영업일 동안 검사할 예정이며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별히 이슈가 있어서 검사를 나간 것은 아니고, 모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한번씩 검사를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금감원은 ‘가상자산거래소 검사 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원화거래소 5곳(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을 순차적으로 검사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검사에서 금감원은 지난해 7월 제정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등 법규상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법 시행과 함께 마련해 운영 중인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의 미비점이 발생한 것인지도 들여다 볼 예정이다. 국내 원화거래소 협의체 닥사(DAXA)가 마련한 자율규제도 작 적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빗썸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업비트 등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검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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