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이 법치 운운?"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비판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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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법치 운운?"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비판에 반박

모두서치 2025-03-05 18:24: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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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4 /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4 /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5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문제를 두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강력 반박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현재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이 '법치'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법질서를 조롱하는 것"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했다.

특히 신 수석대변인은 "법정에 서야 할 사람이 스스로 판사라도 된 듯이 다른 사람의 행위를 '위헌'이라 단정하는 오만함은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토록 확신에 찬 '명쾌한 법 판단'이 왜 본인의 각종 범죄 혐의 앞에서는 사라지느냐"라며 이재명 대표의 이중적 태도를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더 나아가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법 리스크 방패로 활용하고, 사법부를 정치적 도구화하며 거리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이런 위선과 내로남불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목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결정에 대해 "도를 넘어서서 불법과 위헌을 밥 먹듯이 하고 있다"며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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