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최근 온갖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는 손흥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알크마르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훗스퍼는 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위치한 AFAS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알크마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 소식 1티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알크마르전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골드 기자가 예측한 토트넘 라인업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존재했다.
눈에 띌 만한 점은 손흥민이 윙어가 아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골드는 손흥민이 오도베르와 존슨과 함께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중원은 메디슨, 베리발, 벤탕쿠르가 형성했다. 포백은 스펜스, 로메로, 단소, 포로가 구축하고 골키퍼는 비카리오가 나설 것으로 보았다.
최근 손흥민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이번 뿐만이 아니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스페인의 라리가 ‘3대장’인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T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터키의 페네르바체,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사실상 전 세계를 일주했다.
이번에는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물론 지난해 12월 잠시 뮌헨과의 이적설이 등장했지만 금방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다시금 뮌헨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이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로부터 시작됐다.
매체는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불안한 미래와 마주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검토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가 바로 뮌헨이다. 이는 매력적인 행선지다”라고 전했다.
‘피차헤스’의 보도 이후 온갖 영국발 매체들이 대거 이를 인용해 소식을 퍼 나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와 ‘기브 미 스포츠’, 토트넘 소식통인 ‘더 보이 훗스퍼’가 있다.
이적설이 끝이 아니었다. 프랑스 일부 매체는 손흥민의 리더쉽’이 부족하다며 팀 내 입지에 대해 걸고 넘어졌다.
이제는 객관적으로 보아야 한다. 공신력이 높은 ‘BBC SPORT’는 단 한 번도 손흥민의 매각설을 보도한 적이 없다. 골드 기자 역시 손흥민을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서 제외할 정도로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알크마르전 예상 선발 라인업에 손흥민의 이름을 올린 것도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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