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6분께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환자와 의료진 등 3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과 당국은 전선 등이 있는 천장 점검구에서 발화한 것으로 봤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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